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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 성향 테스트로 알아보는 나의 글쓰기 취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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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Mariah
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-04-06 18: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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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색창에 성향테스트 성향 테스트, 성격 테스트라고 치면 다양한 테스트들이 뜬다. ​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몇 분만에 알려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. ​검사 결과가 자신의 평소 행동과 제법 비슷하니 이런 테스트에 자꾸 빠져들기 쉽다. ​12월 6일 검색 결과​​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다. ​성향/성격 성향테스트 테스트의 목적은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를 파악하고, 대인관계나 업무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​이다. ​간혹 이를 간과하고 테스트 결과에 자신을 가두는 사람을 본다. ​유형 테스트들은 '나는 지금 이렇구나', '내게 이런 경향이 있구나'하는 정도로만 받아들여야 하는데,​'나는 이렇대. 그러니까 이렇게 해도 성향테스트 되는 거야'라며 자칫 자신의 미숙한 행동을 합리화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모습이다. ​(부끄러운 고백이지만, 나도 그랬었다.)​​MBTI를 예로 들어보면 T 성향은 공감에 서툴다. ​서툴면 서툰 대로 상대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, 공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. ​그것이 균형으로 가는 길이다. ​그런데 나는 T래, 성향테스트 T는 원래 공감 못해&quot하면서 자신을 합리화하고, 다른 사람에게 이런 자신을 이해하라는 식으로 말한다면 옳지 않다. ​​욕구코칭에서 하는 욕구 진단도 마찬가지다. ​'내게 이런 욕구가 있구나'하는 정도로만 사용해야지, 그 욕구가 곧 자기 자신인양 여겨서는 안 된다. ​나는 자유의 욕구가 성향테스트 높다. ​혼자 있고 싶고, 벗어나고 싶고,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이 나라고 생각했다. ​이렇게 해야만 내 욕구가 채워지고 행복한 줄 알고,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. ​그런데 아니었다. ​반대로 할 때도, 그러니까 자유의 욕구를 '자발적으로'제한하고 사람들과 함께 있거나 어딘가에 성향테스트 소속되거나 그냥 따를 때도 욕구가 채워졌다. ​자발적으로 했기 때문에 큰 틀에서는 자유의 욕구가 채워진 것이다. ​어딘가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것이 자유의 특성이지만, '벗어나고 싶은 것이 곧 나'라고 여기면 사회에서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. ​사회생활 자체가 어딘가에 소속되는 것이기 성향테스트 때문이다. ​프리랜서라 해도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채 살 수는 없다. ​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음을 받아들이고, 견딜 수 있는 만큼 소속되어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균형 잡힌 삶이다. ​MZ세대가 추구하는 '느슨한 연대'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다. ​​​​성향 성향테스트 테스트나 성격 테스트는 현재 자신을 파악하는 정도로만 사용하자.​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용도까지 확장된다면 더욱 좋겠다. ​'나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있구나. 이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까?'​하는 호기심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우리의 하루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. 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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